오세훈, 추석 연휴 마지막날 정원박람회·서울억새축제 사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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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규홍 기자
입력 2023-10-0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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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하늘공원·노을공원 방문해 시민들과 만남...현장 사전점검 나서

  • "월드컵공원 일대, 앞으로 편리하고 쾌적한 서울시민의 여가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할 것"

  • 2023 서울정원박람회, 서울억새축제...다양한 공연, 전시, 이벤트 마련

오세훈 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서울산악문화체험센터을 방문해 클라이밍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2023 서울정원박람회', '서울억새축제' 현장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이날 행사 준비가 한창인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을 방문, 축제 준비현황을 사전 점검하고 휴일에 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또 오 시장은 현재 추진중인 대관람차가 들어설 부지도 함께 둘러보며 "월드컵공원 일대가 앞으로 편리하고 쾌적한 서울시민의 여가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오 시장은 노을공원으로 이동해서 파크골프장, 노을캠핑장에서 연휴의 끝자락을 즐기고 있는 시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또 2021년 개관한 ‘서울산악문화체험센터’도 방문해 클라이밍 체험을 해 본 뒤 시민들의 체력 증진과 산악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 시장이 방문한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를 기념하여 조성됐다. 두 공원은 난지도 쓰레기매립장 생태계를 복원해 해발 100m 두 개의 봉우리에 공원을 조성, 캠핑장·운동시설·산책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8회째 열리는 ‘2023 서울정원박람회’는 오는 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열릴 예정으로 △작가정원·학생정원 전시 △플랜테리어·가든테라피 전시 △정원문화프로그램 △정원여가산업전 등이 마련된다.  

또 14일부터 20일까지 7일 간 열리는 ‘서울억새축제’는 축제기간 중 매일 저녁 △야간 라이팅쇼가 펼쳐지고 △억새 포토존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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