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적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경북도청에서 개최한‘2023 지적측량 경진대회’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열린 가운데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
이번 대회에는 도내의 21개 시·군을 대표해 21개 팀 6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적측량 성과 결정의 정확도, 신속성, 측량 장비 운용 능력 등에 관해 경합을 벌였다.
김천시 대표로 출전한 지적팀 이성희(시설 7급), 정혜인(시설 9급), 지적재조사팀 박기형(시설 9급)은 현재 업무를 추진하며 장비를 운용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정확한 측량성과를 산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용환 김천시열린민원과장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첨단 기술의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지적 공무원의 역량 강화가 중요한 화두가 됐기에, 지적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높여서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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