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男 럭비, 8강전 말레이시아 25-6 격파로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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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준 기자
입력 2023-09-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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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 대표 선수들을 격려하는 최윤 대한럭비협회 회장 사진연합뉴스
럭비 대표 선수들을 격려하는 최윤 대한럭비협회 회장. [사진=연합뉴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럭비 7인제 대표팀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명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사범대 창첸 캠퍼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말레이시아를 26-5로 꺾었다. 

전날 대만,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스리랑카)팀과 조별리그 B조 2경기를 모두 이긴 대표팀은 3연승을 달리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은 26일 오전 11시에 중국과 결승행 티켓을 두고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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