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추석 연휴 기간(9. 28.∼10. 3.) 단체급식 제공 기관의 휴무로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꿈자람카드’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군은 연휴 기간 급식 가맹점(일반음식점, 편의점 등) 185개소의 휴무 여부 및 이용 가능일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가맹점 휴무에 따른 이용 아동의 불편 등을 해소하고자 가맹점 영업 여부를 더베스트페이 아동급식카드 홈페이지에 사전 게시할 예정이다.
아동급식카드는 ‘꿈자람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 185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일 한도 금액은 3만원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아동급식 지원에 대한 꼼꼼한 점검으로 결식아동의 급식 선택권이 확대되고 영양불균형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되는품목조금더있었으면좋겟어요 초코파이같은것 등너무안되는데많아서조긍 불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