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공직기강 점검은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총 6일간의 장기간 연휴를 맞아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 수수 및 근태 소홀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를 방지하고자 마련된다.
공사 감사팀 점검반이 △근무시간 무단 이석·출장 관련 근태 소홀, 업무 해태 등 복무 위반 행위, △관용차량 등 공사 물품의 사적 사용 행위 △명절 인사 명목의 금품·향응·선물 등 수수 관련 위반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 서일동 사장은 “긴 연휴를 앞둔 만큼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발생 우려가 있는 비위 행위를 사전 예방하고자 한다”며,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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