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 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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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박재천 기자
입력 2023-09-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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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도시공사
[사진=군포도시공사]
경기 군포도시공사가 지난 8일 열린 ‘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모두의 통행로 설치 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11일 공사에 따르면, 올해 3회째를 맞는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시·군과 공공기관에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1차 예선심사를 거쳐 총 12개 시·군과 기관이 본선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로 선정돼 도지사 상장을 수상했다.

공사는 국민체육센터, 산본천 공영주차장, 당정역광장 공영주차장 등 이동인구가 많은 7곳에 ‘모두의 통행로’를 설치했다.

‘모두의 통행로’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회적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유아차, 어르신 등 모두의 이용 편의를 위한 통행로다.

공사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군포시자립생활센터와 협약을 맺고, 교통약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직원 교육도 병행했다.

아울러 공사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경사로 설치 도색 작업도 진행됐는 데 보행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교통약자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공사 배재국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직원이 체감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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