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는 지난 1일 유명 액션 RPG인 '니어: 오토마타'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업데이트 당일 일본 내 앱스토어 다운로드 1위에 올랐고 매출 순위도 꾸준히 오르다가 이날 캐릭터 추가 업데이트로 매출 1위까지 올랐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으로 서브컬처 본고장인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 앱스토어 매출 5위, 대만 매출 2위, 북미 매출 10위 등의 최고 순위를 두루 기록했다"라고 말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앞서 2022년 11월 4일 글로벌로 출시한 이후 10개월 동안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네 번이나 거머쥐었고, 최근 여름 업데이트를 포함한 주요 업데이트에서 매출 2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 장기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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