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자사 20대 브랜드 ‘유쓰(Uth)’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20대 전용 통신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지난 7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소비자 37만명이 800만건을 투표해 각 분야별 우수 브랜드를 선정했다. 유쓰는 온라인 투표 평점과 일대일 전화설문 결과 통신 3사 20대 브랜드 중 1위로 뽑혔다.
유쓰는 U+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19~29세 이용자에게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는 LG유플러스 20대 전용 브랜드로 지난 2월 출시됐다. 유쓰가 LG유플러스 브랜드 충성도와 선호도를 견인하고 있다는 게 LG유플러스 측 판단이다.
유쓰는 지난 7월에도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 주관 ‘2023 한국의 소비자대상’,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2023 국가서비스대상’에서도 수상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놀면서 나를 채우는’ 유쓰의 메시지를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한 브랜드 로열티와 선호도 상승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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