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경 식약처장 "수산물 방사능 검사현장 국민체험 프로그램 운영"

오유경 식약처장 수협중앙회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5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를 위한 수협중앙회와의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395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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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5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수산물 안전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방사능 검사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이날 오유경 식약처장은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 현황과 소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오 처장은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관리 정책을 추진하고, 방사능 검사 현장 국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식약처는 17개 시·도와 고등어, 오징어, 갈치 등 섭취량이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유통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 중이다. 검사 결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오 처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 현장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며 “업계에서도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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