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 아동 돌봄 봉사 동참···"사회공헌 범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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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란 기자
입력 2023-08-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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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이 사회공헌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4일 본사 및 수도권 사업장 직원 20여명이 모여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야곱의집’에서 아동 돌봄 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야곱의집은 동방사회복지회 산하의 36개월 미만 영·유아 보호시설이다.

금호석화는 지금까지 △맞춤형 휠체어 지원사업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제작 지원사업 △장애인시설 창호 교체 사업 등 주로 장애인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10년 이상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으나, 아동 돌봄 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간 사회공헌활동 외에도 지난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사업(KWVMF) 후원과 올해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전달 및 의왕시 9남매 다둥이 가정 후원 등을 이어가고 있다.

김원희 금호석화 인재개발팀장은 "특수 시설은 전문 인력이 아닌 일반 직원들이 봉사를 펼치기에는 다소 제한이 있는 만큼 청계천 정화 활동·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등 많은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추가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4일 경기도 평택 야곱의집에서 금호석유화학 직원들이 아이들과 물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금호석유화학
24일 경기도 평택 야곱의집에서 금호석유화학 직원들이 아이들과 물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금호석유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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