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K-제네릭 항암제' 개발 위한 현장 소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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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주 기자
입력 2023-08-1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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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국산 제네릭 항암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제약사들과 소통에 나섰다. 

식약처는 개발사에 따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K-제네릭 항암제 맞춤형 상담제’ 대상 업체인 보령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식약처는 국내 제약 업계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희망하는 업체를 조사한 후, 총 4개 기업의 6개 품목을 선정해 지난 5월부터 K-제네릭 항암제 맞춤형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제네릭 항암제 개발 현황과 동향 공유 △제네릭 항암제 개발 과정 중 애로사항 청취 △제네릭 항암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규제기관의 역할 등이 논의됐다.

식약처는 향후 제네릭 항암제 개발사와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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