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亞 투어 격전지' 신한동해오픈, 내달 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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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3-08-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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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GA 코리안 투어

  • JGTO·아시안 투어 공동 주관

  • 제39회 신한동해오픈

  •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 인천 클럽 72 오션 코스서

서요섭이 2021년 9월 신한동해오픈 우승 직후 우승컵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KPGA
서요섭이 2021년 9월 신한동해오픈 우승 직후 우승컵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KPGA]

제39회 신한동해오픈이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인천 중구 클럽 72 오션코스에서 개최된다. 

총상금은 14억원이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아시안 투어, 일본골프투어(JGTO) 선수들이 3분의 1 씩 골고루 출전한다.

각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는 코리안 투어의 박상현·서요섭·이재경, 아시안 투어의 김비오·사돔 깨우깬자나·미겔 타부에나, JGTO의 나카지마 게이타·이시카와 료·가와모토 리키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김성현, 종종 프로골프 대회에 출전하는 박찬호, 아마추어 장유빈 등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찬호는 지난해 6월 SK텔레콤 오픈 이후 1년 3개월 만에 프로 무대를 밟는다. 당시에는 12오버파로 탈락했다. 박찬호는 대회를 앞두고 진행되는 신한동해오픈 스킨스 채리티에도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이 대회는 일본에서 열렸다. 일본 첫 대회 우승컵을 히가 가즈키가 들었다. 올해는 디펜딩 챔피언인 히가가 출전하지 않는다. 히가는 JGTO를 통해 DP 월드 투어 카드를 받았다. 히가는 같은 주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호아리즌 아이리시 오픈에 출전한다. 

올해도 신한동해오픈 희망 나눔 캠페인이 진행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선수 상금 3%를 기부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부천 세종병원 등에 기부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골프협회(KGA)와 주니어 대회 창설 등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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