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자원봉사센터 안뜨레 봉사회, 경남신성아파트경로당 뚝심이 활동 지원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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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김규남 기자
입력 2023-08-0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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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로당 어르신 30여 명에게 레크레이션 활동 및 점심 대접

 
경산시 자원봉사센터 안뜨레 봉사회 경남신성아파트경로당 뚝심이 활동 지원사업 추진 모습사진경산시
경산시 자원봉사센터 안뜨레 봉사회, 경남신성아파트경로당 '뚝심이 활동 지원사업' 추진 모습[사진=경산시]
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상우) 안뜨레봉사회(회장 현옥순)는 9일 경남신성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 30여 명에게‘뚝심이 활동 지원사업’으로 레크레이션 및 점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경산시가 밝혔다.
 
‘뚝심이 활동 지원사업’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내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자원봉사 단체를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올해 경산시에는 안뜨레 봉사회 등이 선정되어 각 100만 원의 예산을 지원 받았다.
 
안뜨레 봉사회는 올해 동 지역 5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뚝심이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족한 예산이지만 사비를 보태어 어르신들에게 드릴 음식을 정성껏 만들어서 대접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현옥순 안뜨레 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시고 즐거워하시니, 이른 아침부터 땀 흘리며 준비한 보람에 마음이 뿌듯해진다. 더 자주 어르신들을 모셔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이에 최순희 서부 2동장은 “항상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로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경산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00년도에 설립된 안뜨레 봉사회는 20명의 회원이 ‘불우이웃돕기, 취약계층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 재해 지역 구호 활동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23년째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나가는 단체로 서부 2동에서는 김순애 4통장, 배효순 10통장, 권귀숙 26통장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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