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살림살이 규모 1조33억원 '첫 1조원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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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3-08-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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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 9864억 편성...의회 제출

삼척시청 전경사진이동원 기자
삼척시청 전경[사진=이동원 기자]

강원 삼척시가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보다 1573억원(19%) 증액한 9864억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하여 지난 7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9일 삼척시에 따르면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474억원 증가한 9313억원, 특별회계는 99억원 증가한 551억원이며, 이번 추경을 통해 기금 169억원까지 포함한 삼척시 살림살이 규모는 1조33억원으로 개청 이래 첫 1조원대를 돌파했다.
 
세입 재원으로는 국세 수입 감소 등으로 지방교부세 감소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 세출 구조조정 및 예산 절감을 통해 확보한 순세계잉여금 및 세외수입을 주요 재원으로 적극 활용했다.
 
세출 주요 투자 분야는 △수소 앵커기업 임대형 공장건립 및 액화수소 신뢰성평가센터 구축 등 수소 인프라 생태계 조성과 원전해제부지 개발을 위한 부지 매입비로 233억원 △증산~갈천 도로확장 등 지역도로망 SOC 확충 및 교통서비스 지원에 155억원 △도계역세권 도시재생 및 마을정비형 공공임대 주택건립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지역개발사업에 335억원 △새천년 해안도로 썬라이즈 조성 및 삼척국민체육센터(수영장) 건립을 비롯한 문화관광 및 체육 인프라 투자에 243억원 등이며, △지역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청년 보금자리 조성 및 스마트팜 조성사업에도 145억원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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