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엔씨소프트 "전사적 프로세스·구조 점검 중…새로운 전략 수립하고 있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선훈 기자
입력 2023-08-09 10: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9일 열린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게임은 큰 틀에서 보면 엔터테인먼트업인데,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감 있게 신작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것"이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선 3가지가 필요하다. 감당할 수 있는 자원이 있어야 하고, 이를 경영진이 정확하게 배분할 수 있는 역량이 있어야 하며, 그리고 이를 해본 누적된 경험치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런 두 가지를 합쳐 발전시킬 있는 전략도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홍 CFO는 "저희가 글로벌 시장 공략 및 여러 다양한 장르에서 신작을 출시하는데 있어 이 3가지 핵심 요소에 대한 부족함이 있었음을 여실히 느낀다"라며 "경영진 차원에서 이런 문제점을 충분히 숙지하고 있고 현재 원인 분석도 시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전사적인 프로세스 점검과 구조 점검을 현재 진행하고 있고 여기에 맞는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고 있는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