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오승록 노원구청장, 세계잼버리대회 참가자 숙소 육군사관학교 방문 및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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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입력 2023-08-0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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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원구청
[사진=노원구청]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8일 오후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기숙사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8일 오후 5시 세계잼버리대회 참가자가 묵게 될 육군사관학교 기숙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이어 주한 체코 공화국 부대사를 비롯해 육군사관학교 교장 등을 만나 긴급회의를 진행했다. 

전북 새만금을 떠나 서울로 향한 잼버리 참가자 총 411명(체코 국적 400명, 베네수엘라 국적 11명)은 8일 저녁부터 노원구에 위치한 육군사관학교 기숙사에 머물게 된다.

이에 구는 국가적인 행사인 만큼 정부 요청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참가자들에게 남은 일정 동안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자 8일 오전 긴급대책회의를 여는 등 만반의 준비를 나섰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오른쪽이 육군사관학교 기숙사에 방문해 주한 체코 공화국 대사관 로만 마사릭 부대사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노원구청
오승록 노원구청장(가운데)이 육군사관학교 기숙사에서 로만 마사릭 주한 체코 공화국 대사관 부대사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노원구청]

현장에서 진행된 긴급회의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주한 체코 공화국 대사관 로만 마사릭 부대사, 육군사관학교 측 교장 권영호 중장, 교수부장 김순수 준장, 생도대장 윤기중 준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에서도 복지정책실, 자활지원과 등에서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주한 체코 공화국 대사관 로만 마사릭 부대사는 "급박한 일정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신 것에 대해 놀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국가적인 행사인 만큼 동원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잼버리 참가자 411명이 문화도시 노원에서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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