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신임 사장에 박진효 전 SK쉴더스 대표 내정…"디지털 전환기 성장 이끌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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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3-07-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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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효 SKB 신임 사장 사진SKB
박진효 SKB 신임 사장 [사진=SKB]

SK브로드밴드(SKB)가 박진효 전 SK쉴더스 대표에게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 시대 회사 성장을 이끌 리더 역할을 맡긴다.

SKB는 박 전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내정해 그가 오는 8월 말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박 사장에 대해 “SK텔레콤(SKT)과 ‘SKT-SKB 시너지’ 극대화, AI·디지털 전환 기반의 미디어, 기업간 거래(B2B), 인프라 분야에서 SKB의 지속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박 사장은 앞서 SKT 네트워크기술원장, ICT기술센터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아 LTE·5G 기술 리더십 강화에 기여했다. 2020년 이후 SK쉴더스 대표 재임 기간에 매출·이익을 늘리고 EQT파트너스에 회사를 성공적으로 매각하는 등 성과를 거뒀고 통신·미디어·보안 등 신사업 융합을 추진할 수 있는 경영 전문가로 평가된다.

SKB는 2008년 SKT가 당시 하나로텔레콤(전 ‘하나로통신’)을 인수해 SK그룹 ICT패밀리로 합류한 유선망·유료방송 업체다. 2015년 SKT 완전 자회사로 편입됐고 올해 금융감독원 공시 기준 주요 주주로 SKT(지분율 74.38%), 태광산업(16.75%), 엠에이디더블유타이거(8.01%), 자기주식(0.29%), 기타(0.57%)를 두고 있다.

유영상 SKT 대표(사장)가 2022년 12월 임원인사를 통해 SK수펙스추구협의회 ICT위원장과 SKB 대표를 겸하게 되면서, 유 대표는 SKT-SKB 시너지 창출에 더욱 집중해 왔다. 유무선 통신,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사업 영역과 브랜드, 기업문화 등 전방위로 양사 협력을 강화할 것을 예고했다. 

SKB의 박 사장 선임에 따라 유 대표는 향후 SKT가 AI 주도권을 잡기 위한 글로벌 경쟁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AI 혁신에 집중할 전망이다. SKT는 유 대표가 글로벌 AI 생태계 선도 전략을 확대하고 그룹 ICT 위원장, SKB 이사회 의장으로서 박 사장과 양사 시너지 창출, 성장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진효 SKB 신임 사장 주요경력

▷SKT 네트워크연구원장(2014~2017)
▷SKT ICT기술센터장(2018~2019)
▷SK쉴더스 대표이사 사장(2020~2023)
▷現 SKB 대표이사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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