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소·부·장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K-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 기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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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강대웅 기자
입력 2023-07-21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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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시장, 자신의 SNS 통해 그동안 소회 밝혀...안성이 갖고 있는 장점과 계획 전달 결과

  • 안성시가 지리적으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에 있다...철도사업 탄력 받게 될 것

김보라 안성시장 사진김보라 시장 페북 캡처
김보라 안성시장 [사진=김보라 시장 페북 캡처]
김보라 안성시장이 "소재, 부품, 장비 반도체 특화단지로 안성시가 최종 선정되었다며, 안성시도 K-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기틀이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동신산단이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산업기반시설 및 공동연구 인프라 설치 운영, 소부장 공동 기술개발, 전문인력양성의 국가 지원을 받게 되었다"며 "동신산단은 지난 2022년 2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48만평 규모에 2027년 착공, 30년 준공 계획을 갖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항상 안성시가 지리적으로는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중심에 있으면서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웠다"면서 "2021년 6월 경기도 7개 도시와 함께 스마트반도체도시연합을 구성하고 시청 내 반도체 전략 TF를 구성해 관내 반도체 기업대표와 전·현직 삼성, 하이닉스 관계자, 관련 교수 등을 만나면서 안성과 반도체에 대해 공부했다"고 그동안의 진행 과정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성은 반도체산업 분야 중 소재, 부품, 장비 분야에 집중하고 안성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인력양성센터를 건설한다는 1단계 목표를 설정했다"고 덧붙였다.
 
소부장 특화단지 전경 사진김보라 시장 페북 캡처
소부장 특화단지로 확정된 동신산단 지역 전경 [사진=김보라 시장 페북 캡처]
김 시장은 그동안 주위에서는 "우리의 목표에 대해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있었다"면서 "하나는 안성시는 가만있어도 소부장 기업은 들어오는데, 그런 일을 왜 하냐, 삼성이나 하이닉스 같은 대기업 유치를 해야 한다"였고 또 다른 하나는 "평택, 용인, 성남, 화성 같은 도시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겠느냐는 것이었다"고 했다.

그러나 "이런 우려와 비판에도 안성의 장점과 계획, 의지를 경기도, 중앙정부는 물론 국회, 반도체 관련 기업에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차근차근 준비해 나갔다"고 그동안의 진행 과정을 전했다.

김 시장은 "동신산단은 지난 7월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 계획에 포함되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관내 대학과 연계한 반도체 인력양성사업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시장은 "이러한 우리의 노력으로 오늘의 성과를 이루어냈다면서 현재까지 49개 기업으로부터 9000억원의 투자의향서를 받았으며, 이에 따라 9300여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특화단지 유치를 통해 안성시를 지나가는 철도사업도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성시는 1단계 특화단지와 인력양성센터의 성공적 추진과 더불어 2단계 100만평 규모로 AI, 시스템반도체 패키징 특화산단 조성과 역세권개발을 포함한 신도시 조성사업도 시작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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