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예방 위해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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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7-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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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벽탈락·담장붕괴 사고 현장 찾아 신속한 피해 복구 주문

  • 사고 재발 방지, 저지대 취약지역 등 안전 조치에 만전 당부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남동구 구월동에서 집중호우로 전도된 담장 복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와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천, 강화, 옹진 지역에는 한때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3일부터 사흘간 공가 및 담장 붕괴, 토사유출, 침수 등 소방본부 피해접수 53건, 군·구 피해접수 21건 등 총 74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현재 접수된 피해 상황은 모두 복구한 상태다.

유정복 시장은 십정동 건물 외벽탈락 사고 복구 현장과 구월동 빌라 담장 붕괴 현장을 각각 찾아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를 강력하게 주문했다.

십정동 건물 외벽탈락 사고는 지난 15일 발생했다.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부평구 십정동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시설 복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이 건물에는 현재 거주자는 없으나, 시는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사고 접수 후 외벽 지지대를 긴급 설치했다.

또 지난 14일 발생한 구월동 빌라 담장 붕괴 사고 현장은 통제 휀스와 안전띠를 설치하고 잔해물을 우선 제거한 상태다.

현장을 방문한 유정복 시장은 “외벽 등 붕괴 원인을 파악해 주민들이 불안하지 않고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현장을 신속히 복구해 달라”며 “이번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고 시설물 등 붕괴 우려가 높아진 만큼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주민들이 신고한 지역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을 더욱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장마가 계속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비가 오는 걸로 예보돼 있기 때문에 예방이 굉장히 중요한데, 무엇보다 주거지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인명이나 재산 피해가 없도록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며 “상습 취약지구, 시설물 안전기준 이하 시설물 등을 일제 점검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군·구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산사태·비탈면 등 위험지역 398개소 긴급점검하는 등 예찰 활동과 안전 조치를 강화해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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