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한국항공대, 도심항공교통(UAM) 생태계 구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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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3-07-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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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사진 오른쪽),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이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한국항공대학교와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항공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UAM 안전운항체계 마련과 상용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UAM 전문인력양성 등 기술·정보 교류를 통해 UAM 산업 육성 기반 조성에도 상호협력한다.
 
주요 활동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구축을 위한 미래 항공분야 공동연구 △도심항공교통 인력양성 및 교육활동 △미래항공분야 신사업 추진 공동 대응 △연구활동 지원 등이다. 
 
또 '2023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행사' 기술세미나 개최를 통해 미래 UAM 핵심인력양성 지원에서도 공동업무를 진행한다.
 
현재 공단은 UAM 생태계 조성을 위해 UAM법령 제정지원, 자격·교육훈련 체계 마련, 전문인력 양성, UAM 팀 코리아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미래항공교통은 기술이 집약된 산업으로 UAM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재 양성과 기술개발, 교육훈련은 필수적"이라며 "한국항공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상용화에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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