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학교 숲 조성하고 반려해변 입양… 친환경 활동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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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입력 2023-07-0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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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홈쇼핑]
‘숨;편한 포레스트’ 7호숲 완공식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올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숲을 조성하고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해 반려해변을 입양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롯데홈쇼핑은 ‘제로 웨이스트’와 ‘탄소 저감’을 목표로 도심 숲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은 서울 도심 내 녹지 조성 사업 ‘숨;편한 포레스트’다. 지난 2020년 환경부,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에 나무를 식재하고 시민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 여의샛강생태공원을 시작으로 △은평구 교통섬 △서울어린이대공원 △영등포구 당산근린공원 △송파구 송파나루공원 △롯데홈쇼핑 양평동 본사 띠녹지숲이 조성됐다.
 
올해는 ‘숨;편한 포레스트’ 사업 분야를 확대해 초등학교 내 녹지공간을 마련하는 ‘학교 숲’ 조성에 나섰다.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송화초등학교에 ‘숨;편한 포레스트’ 7호를 완공했다. 이어 서울 송파구 풍납초등학교에 8호숲도 완공했다. 앞으로 2025년까지 도심 숲을 조성해 탄소저감에 동참하며 사회적 책임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환경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하나개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 반려해변은 기업과 민간단체 등이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롯데홈쇼핑은 숨;편한 포레스트’를 통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에 친환경 녹지공간을 조성하며 탄소저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올해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교숲을 조성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서울시 곳곳에 친환경 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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