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스톤, 태국 시프램 제품 수입·유통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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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오현 기자
입력 2023-07-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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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버스톤]
공태규 에버스톤 대표이사(왼쪽)와 이여울 반 페 인터푸드 대표이사(오른쪽) [사진=에버스톤]
허쉬 아이스크림 제조·유통을 하는 에버스톤·한국에버스톤이 반 페 인터푸드(BAN PHE INTERFOOD)와 전략적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5월 태국 방콕 CP랜드 포천 타운에서 제조회사인 태국 시프램 냉동제품을 국내에 수입·유통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태국 제조회사 시프램은 태국 CP그룹의 유통 계열사인 CP올의 식품 제조 자회사로 딤섬, 냉동 덮밥, 빵, 커리 제품 등을 제조하여 유통하는 회사다. 에버스톤은 시프램의 다양한 제품을 국내 수입, 유통을 통해 소비자에게 가성비 높은 태국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버스톤 관계자는 "현재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 여행 인구가 늘어나면서 현지에서 맛보게 된 음식에 대한 향수가 더해져 제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수입을 위한 절차가 마무리되는 9월 이후에는 편의점, 마트 등에서 시프램의 냉동 제품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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