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기선, 해외 재경관에 "하반기 경기반등 적극 지원"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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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락 기자
입력 2023-06-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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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이 6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정경제금융관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미국·영국·중국·일본 등 주요국 재정경제금융관 화상회의를 열고 하반기 경기반등을 위한 적시성 있는 정보전달과 우리 기업의 애로해소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대외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주요이슈를 점검하고 주요국가의 핵심 현안과 우리 경제의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 참석한 재경관들은 미국 부채한도 합의의 거시경제 영향, 중국의 리오프닝 이후 최근 경제동향, 일본의 산업정책 동향 등 주재국 주요 현안에 대한 분석 결과와 현지 전문가 의견 등을 공유하고 우리의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방 차관은 타지에서 국익증진을 위해 매진하는 재경관들을 격려하며 "재경관은 우리 경제의 최전선에 있는 경제외교의 첨병이자 영업사원"임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하반기 경기반등을 위해 수출·투자·내수 활력 제고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재경관에게 "적시성 있는 정보전달과 우리 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역할"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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