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스타영천배 전국파크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영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3-06-09 07: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전국 16개 시․도, 700여 명 선수․임원 참가해 실력 겨뤄

최기문 영천시장이 제1회 스타영천배 전국파크골프대회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8일 조교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스타영천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700여 명의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영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영천시파크골프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에 걸쳐 각각 18홀로 치러지며, 최저타수를 가리는 스트로크 매치플레이 방식의 개인전으로 전국 16개 시·도 600여 명의 선수들과 100여 명의 임원․대회 관계자가 참가해 우승을 향한 열띤 승부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영천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단위 파크골프대회로, 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스타영천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발전해 전국 최고의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해 주신 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호인 간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 조교파크골프장은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인기를 끌며 하루 평균 280명 정도의 동호인이 취미생활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전국에서 13번째로 공인인증을 받아 각종 규모 대회와 친선경기를 치르기에 적합한 구장이다. 이용료는 일일권 기준 관외 이용자 1만 원, 영천시에 주소를 둔 이용자는 5000 원에 이용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