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국제식음료품평회서 '국제 우수 미각상' 7관왕 쾌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봉철 기자
입력 2023-06-08 14: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카스 프레시·카스 라이트·한맥 등 7개 브랜드 수상

[사진=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가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이 주최한 ‘2023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 7관왕을 달성하며 글로벌 수준의 품질력을 입증했다.
 
8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카스 프레시’, ‘한맥’, ‘카스 라이트’, ‘카스 0.0’, ‘카스 화이트’, ‘오비라거’, ‘오엠쥐(OMG)’ 등 오비맥주의 7개 브랜드는 총 13개의 별을 획득했으며 출품한 전 브랜드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4년 연속, 카스 0.0와 한맥은 3년 연속 수상하며 세계적 수준의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특히 한맥은 종합점수 90점 이상을 기록, 국제 우수 미각상 최고 등급인 ‘3스타’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 카스 화이트와 오엠쥐(OMG)는 출품 첫 해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국제식음료품평회는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세계적 권위의 식음료 품질평가기관이다. 세계 각국 200여명의 쉐프와 소믈리에 등으로 구성된 미각 전문 심사위원단이 2005년부터 매년 세계 100여개국의 수천 개 제품을 평가하고 있다.
 
전문 심사위원단은 엄격한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제품의 첫인상, 시각, 향, 맛, 끝맛으로 이루어진 5단계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모든 항목에서 평균 70%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제품들에 한해 우수 미각상을 수여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국제적 공신력을 보유한 식음료 품평회로부터 국산 맥주의 우수한 품질을 4년 연속 인정받았다”며 “대한민국 대표 맥주 전문 기업의 사명감을 갖고 끊임없는 제품 혁신을 통한 세계적 수준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