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칼라 업종도 뿌리산업에 포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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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기자
입력 2023-06-0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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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중앙회, 2023년도 제1차 섬유산업위원회 개최

[사진=중기중앙회]


섬유·패션칼라 업종도 뿌리산업에 포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8일 11시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도 ‘제1차 섬유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주장했다.

섬유산업위원회는 패션칼라, 직물, 니트 등 섬유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는 향후 2년 동안 구홍림 위원장(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중심으로 섬유산업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전문가 등 27인이 업계 현안 논의와 진흥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섬유산업 관련 중소기업계 현안 공유·애로 발굴, 위원회 운영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구 위원장은 “개도국의 저렴한 인건비를 앞세운 시장 잠식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환경, 노동규제 강화 추세까지 더해져 섬유업계 경영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섬유산업의 활력 회복을 위해서는 섬유·패션칼라 업종의 뿌리산업 포함, 섬유산업진흥특별법 제정과 같은 다양한 진흥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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