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수억고, AI·환경·예술 융합한 '제2회 환경교육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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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보경 기자
입력 2023-06-0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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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수억고는 7~9일 제2회 AI 융합 환경교육주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문산수억고 '오프 투 아나나스-미래를 위한 여정' 환경콘서트 포스터. [사진=문산수억고]

문산수억고등학교가 AI·환경·예술을 융합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행사를 연다. 

문산수억고는 7일 '오프 투 아나나스(ANANAS)-미래를 위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제2회 인공지능(AI) 융합 환경교육주간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해당 주간은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진행된다. 

플라스틱 업사이클(upcycling·새활용) 과정을 이해하는 것과, 조형물 전시, 이면지 노트 판매와 다양한 캠페인 행사를 연다. 에너지 절약 전시회와 친환경 세제 리필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다. 또 친환경 샴푸바·밀랍랩 제작과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활동도 진행한다.

'융합 예술 프로그램'으로 환경 콘서트를 연다. 인공지능(AI) 기업 이모션웨이브와 라잇업이 관련 기술을 지원해, 문산수억고 관현악단과 AI 드럼 협연을 진행한다. 주제곡은 '오프 투 아나나스(OFF TO ANANAS)'로 관현악단 출신이 교사 지도 하에 챗GPT와 협업해 작사한 곡이다.

문산수억고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환경보호 필요성은 우리 곁에 다가와 있다"며 "격변하는 세계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어떤 자세로 대처해야 할지 답을 제시하겠다"고 행사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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