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서 호출하면 공동현관문 앞으로…타다, '탑승 위치 최적화' 서비스 시범 도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선훈 기자
입력 2023-06-07 09: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타다]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VCNC)는 서울 내 12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이용자가 호출한 아파트 동 앞에서 승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탑승 위치 최적화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서비스가 적용되는 대단지 아파트는 반포자이, 헬리오시티, 아시아선수촌, DMC 센트럴자이 등 70여곳이다. 지상 차량 이동이 통제된 아파트 단지의 경우 이용자가 호출한 동과 연결된 주차장 앞까지 찾아간다.

타다는 넓은 장소에서 이용자와 드라이버가 더 잘 만날 수 있도록 탑승 위치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도 도입했다. 잠실 롯데월드나 삼성동 코엑스, 여의도 IFC몰 등 랜드마크 및 주요 명소에서 타다 택시를 호출하면 탑승하기 좋은 위치를 자동으로 추천해 핀포인트를 옮겨 준다. 

타다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계기로 서비스 적용 대상 단지와 건물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