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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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6-0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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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산시]

오산시 새마을회는 강원도 속초시 일원에서 2023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대표 봉사단체인 새마을회의 노고를 위로하고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여기에는 새마을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이병선 속초시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박 2일 동안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바람직한 새마을지도자 양성 교육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특강 등이 진행되었으며 새마을회 회원들은 △대관람차 관람 △휴휴암 견학을 통해 잠시나마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해주고 계신 새마을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수련대회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쌓인 피로를 재충전하고 오산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솔선수범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2년 연속 우수시 선정
경기 오산시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결과, 2년 연속 우수시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 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해 정책개선에 반영하고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자 202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오산시는 공동으로 활용하는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우수시로 선정되었으며 우수지자체 중 상위 24개에 포함되어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했다.

최근 시민 대상으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인 챗GPT, 생성형 AI 이미지 제너레이터 교육을 선제적으로 실시하는 등 오산시는 데이터에 기반한 미래 정보화 기술의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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