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금천면에 명품 꽃양귀비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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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김규남 기자
입력 2023-06-0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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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곡2리부터 갈지리까지 왕복 14km 구간에 만개 해 장관

청도군 금천면 명품 꽃양귀비 만개[사진=청도군]

아름다운 자연과 경관으로 알려진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에는 지금 여러 종류의 꽃이 만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 금천면은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힐링공간 제공을 위해 명품 꽃 양귀비 길을 조성하여 현재 붉은 꽃 양귀비가 만개해 있는 청도군(금천면)을 찾는 내방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동곡2리부터 갈지리까지 왕복 14km 구간의 도로변에 조성된 꽃길은 아름답고 풍성한 꽃양귀비와 포근한 봄철의 날씨와 어우러져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한층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곳 꽃양귀비길은 작년 12월 종자 파종을 시작해 꽃양귀비가 만개하기까지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꽃길을 완성해 왔으며, 조성된 꽃길은 향후 꽃양귀비 이외에도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들을 심어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활기찬 힐링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금천면은 동창천 강변도로 장미길, 시가지 가로 화단 및 마을별특색있는 꽃밭 조성 등 다양한 꽃길과 꽃밭 조성을 위한 경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남중구 금천면장은 “청도군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분들이 계절을 만끽하고 청정하고 아름다운 청도를 느낄 수 있도록 꽃길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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