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2023년 일본 우량기업 채용면접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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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영 기자
입력 2023-06-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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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일본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2023년 일본 우량기업 채용면접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은 이날 "해외취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일본 내에서 우량기업이라고 평가받는 기업들과 협업했다"며 "'미쓰이스미토모 은행' 등 8개 현지 기업이 참여하고, 총 7개 직종에서 29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면접회는 일본취업 특강, 구인기업 설명회, 기업 채용 면접으로 구성된다. 일본취업 특강은 현지 채용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 분석·이력서 작성과 면접 준비를 지원하며 7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구인기업 설명회는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면접회에 참여하는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실제 근무환경과 채용정보 등을 제공한다. 

참여기업 채용 면접에 대한 지원서류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 누리집에서 진행한다. 이후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대면 또는 온라인 면접이 이뤄질 예정이다.

어수봉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한·일 간 교류가 활성화되며 우리 청년을 채용하려는 일본기업이 증가하고 있다"며 "채용 면접회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향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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