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미얀마 철강 수출입 결제, 위안화 전환 권장

[사진=게티이미지]


미얀마철강협회(MISA)는 철강제품 취급업자에 대해 수출입 결제 시 미 달러화 대신 위안화를 사용하도록 요청했다. NP뉴스가 29일 보도했다.

 

동 협회는 미 달러화가 아닌 위안화로 수출입 결제를 하는 기업에는 무역 라이센스가 우선적으로 부여된다고 밝혔다. 동 발표에 따라 현지 철강관련 기업들 사이에서는  미 달러화에서 위안화 결제로 전환을 준비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군부 통제 하에 있는 상업부는 동 협회에 대해, 올해부터 철강 수출입 결제에 미 달러화가 아닌 위안화를 사용하도록 통보했다.

 

한 기업 경영자는 이전에는 상업부 지시에 따라 미 달러화 결제만 허용됐었다고 지적하며, 위안화 결제 허용으로 기업의 편의가 더욱 확대됐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