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미얀마 철강 수출입 결제, 위안화 전환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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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다 아이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3-05-3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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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미얀마철강협회(MISA)는 철강제품 취급업자에 대해 수출입 결제 시 미 달러화 대신 위안화를 사용하도록 요청했다. NP뉴스가 29일 보도했다.

 

동 협회는 미 달러화가 아닌 위안화로 수출입 결제를 하는 기업에는 무역 라이센스가 우선적으로 부여된다고 밝혔다. 동 발표에 따라 현지 철강관련 기업들 사이에서는  미 달러화에서 위안화 결제로 전환을 준비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군부 통제 하에 있는 상업부는 동 협회에 대해, 올해부터 철강 수출입 결제에 미 달러화가 아닌 위안화를 사용하도록 통보했다.

 

한 기업 경영자는 이전에는 상업부 지시에 따라 미 달러화 결제만 허용됐었다고 지적하며, 위안화 결제 허용으로 기업의 편의가 더욱 확대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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