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베트남 호치민상공회의소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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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최주호 기자
입력 2023-05-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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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는 지난 5월 25~29일까지 3박 5일간 베트남 호치민 일원에 해외경제교류단을 파견해 호치민상공회의소와 경제‧무역 및 투자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포항상공회의소는 지난 5월 25~29일까지 3박 5일 간 베트남 호치민 일원에 해외경제교류단을 파견해 호치민상공회의소와 경제‧무역 및 투자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포항상공회의소]


포항상공회의소는 지난 5월 25~29일까지 3박 5일 간 베트남 호치민 일원에 해외경제교류단을 파견해 호치민상공회의소와 경제‧무역 및 투자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25일 오후 2시 베트남 호치민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문충도 포항상의 회장을 비롯한 상공의원 15명과 쩐 응옥 리엠(Trần Ngọc Liêm) 베트남 호치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베트남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양 상공회의소 간 우호 협력을 위한 MOU 체결 및 호치민시 경제 현황, 투자 환경 설명 등이 있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상공회의소는 경제 협력, 무역 및 투자 확대를 위한 상호 지원, 투자 기회 및 사업 환경에 대한 정보 제공, 상호 시장개척단 및 투자유치단 파견, 양 지역 간 세미나, 박람회, 전시회 개최 시 참가 지원 협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문충도 회장은 "이번 호치민상공회의소 방문과 교류 협약 체결이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기업 협력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베트남에 투자 및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이 있다면 상공회의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쩐 응옥 리엠(Trần Ngọc Liêm) 지부장은 “베트남에는 이미 약 9000개 이상의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을 만큼 한국은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이다”며, “그동안 쌓아온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하고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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