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프라퍼티, 상업시설 85곳 임차인에게 경영안정자금 3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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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롬 기자
입력 2023-05-2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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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브뉴프랑 4개 지점 85개 매장에 총 3억원 전달

호반그룹의 호반프라퍼티가 마련한 임차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전달식에서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경영총괄사장(가운데)이 3억원을 전달한 뒤 임차인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그룹]


호반그룹의 호반프라퍼티는 최근 상업시설 '아브뉴프랑' 임차인들에게 경영안정지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경영총괄사장, 아브뉴프랑 4개 지점(판교·광교·광명·시흥배곧)의 대표 임차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호반프라퍼티는 최근 물가 상승과 에너지 비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을 돕고자 경영안정지원금을 마련했다. 전달식 후에는 간담회를 열어 임차인들과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지원금은 호반프라퍼티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브뉴프랑 4개 지점의 85개 매장에 전달된다. 호반프라퍼티는 지난 2021년에도 임차인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다.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경영총괄사장은 "앞으로도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많은 고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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