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경찰서, 방이동서 사회안전 인프라 구축 간담회·합동순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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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기원 기자
입력 2023-05-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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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권 송파경찰서장과 송파구 주민들이 지난 25일 방이동 재래시장 및 먹자골목일대에서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송파경찰서]

송파경찰서(서장=김동권)는 지난 25일 관내 주민들과 송파구 치안현황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방이 재래시장 및 방이동 먹자골목에서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국민적 이슈로 떠오른 마약문제 근절과 더불어 무인점포 절도 예방,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 발생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자율방범대원 70여명과 경찰발전협의회 회원 10여명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주민 간담회를 마치고 관내 취약지를 순찰하며 범죄예방시설을 점검하고 학교 앞 무인점포에 절도예방 스티커 부착 및 현금 계산기에 스마트 센서를 부착했다. 재래시장과 먹자골목에서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음주운전 단속현장을 참관해 경각심을 일깨우며 행사를 마쳤다.

서울송파경찰서는 마약 없는 송파, 절도 없는 송파, 음주사고 및 어린이 사망사고 없는 송파를 만들기 위해 주민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주민 With’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권 송파경찰서장은 “안전한 송파구를 만들기 위해 직접 참여한 모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 캠페인 활동을 통해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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