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라운지] 율촌, 공익 바자회 수익금 전액 수용자 자녀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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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성 기자
입력 2023-05-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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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네 번째부터)이경림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대표, 윤세리 온율 이사장, 강석훈 율촌 대표변호사, 김학성 고문, 염용표 송무부문 부문장. [사진=법무법인 율촌. ]

법무법인 율촌과 사단법인 온율이 25일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수용자 자녀 지원 사업에 사용하도록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법조계에 따르면 율촌과 온율은 지난 4월 ‘율공페 – 율촌x온율 공익 페스타’로 임직원과 함께하는 공익주간을 운영한 바 있다. 율촌은 당시 바자회와 사회적기업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통한 수익금, 율촌 출연 기금 등을 포함한 9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기부금은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을 통해 멘토링과 경제지원, 교육, 여가지원 등 수용자(교정시설에 수감 중인 자) 자녀 지원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석훈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9기)는 “앞으로도 아동복지실천회 세움과 수용자 자녀 지원을 위한 해외 사례 리서치 및 법제 개선 작업을 진행해 수용자 자녀 권익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이라며 “공익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공익활동을 꾸준히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율촌과 온율은 지난해 창립 25주년을 맞아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사업을 위해 1000만원의 기부금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또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개최한 자폐성 장애인 자립을 위한 버추얼 기부 마라톤에도 참여있다.
 
율촌은 또 성년후견제도와 발달장애인 생활지원방안 연구, 공공후견 사업 등 정신적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법률지원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비영리 스타트업 법률지원, 대한민국교육봉사단 씨드스쿨 지원 활동 등 로펌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공익활동도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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