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 2분기부터 생산량 증가에 성장성 주목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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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준 기자
입력 2023-05-2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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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 CI [사진=비에이치]

키움증권은 25일 비에이치에 대해 2분기부터 생산량 증가된다며 중장기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분기부터 신제품향 생산을 본격 시작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연초 우려와 달리 북미 고객사 신제품의 스펙 변화 및 중화권 패널 업체의 경쟁력 악화 등의 영향으로 비에이치 제품의 수요는 견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전장용 제품 비중 확대, OLED 적용 기기 확대를 통한 중장기적 성장성에도 주목할 때"라며 "전기차(EV) 배터리 내 와이어 하네스를 대체하는 BMS용 FPCB 매출도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올해 비에이치 매출 내 전장용 제품 비중은 18%를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에이치는 빠르면 상반기 내 코스피 이전 상장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과거 코스피 이전 상장 업체들은 공매도 잔고 수량 감소 등 수급 여건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동사 또한 이전 상장을 통해 가치평가 제고와 유동성 확보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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