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차차 맑아져…서울 한낮 기온 27도

무더운 날씨를 보인 15일 오후 대구 강창교 인근 금호강 둔치에서 열린 계명대학교 'WALK 124' 걷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햇볕을 가리며 걷고 있다.

무더운 날씨를 보인 15일 오후 대구 강창교 인근 금호강 둔치에서 열린 계명대학교 'WALK 124' 걷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햇볕을 가리며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월요일인 22일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면서 이른 더위는 약간 누그러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20~27도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 최저기온 10~15도, 최고기온 22~27도와 비슷한 수준이다. 

서울 최저~최고기온은 15~27도, 인천은 15~24도, 수원은 14~26도까지 오르겠다.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유입되고 남부지역은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해 대기질이 나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 남부·충청권·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전부터 미세먼지(PM-10)가 '매우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2.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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