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기독교연합회, 어민의 풍어를 기원하는 '제29회 풍어예배 및 어르신 효 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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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3-05-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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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9년간 지속적으로 진행된 행사···전국 유일의 풍어예배

‘제29회 풍어예배 및 어르신 효 잔치’에서 오프닝 공연이 시작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

강원 동해시에서는 어업인들이 1년 동안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풍어예배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제29회 풍어예배’는 동해시기독교연합회이 주최하고 풍어예배 위원회가 주관해 동해시 묵호항 여객선터미널 일원에서 지난 18일 오후 5시 30분에 오프닝 무대공연으로 시작해 지역 가수들이 흥을 돋구었으며, 이어 6시 30분 풍어예배와 7시 30분에 어르신 효 잔치로 성황리에 마무리를 했다.
 

‘제29회 풍어예배 및 어르신 효 잔치’ 행사장 이모 저모[사진=이동원 기자 ]

이날 열린 동해 풍어예배는 29년간 지속적으로 진행된 행사이며, 1991년 이 지역민인 오원일 장로와 등대감리교회의 제안으로 시작된 전국 유일의 풍어예배다. 아울러, 동해시의 풍어예배는 전국에서 찾아볼 수 없는 유일한 기독교식 행사라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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