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우기대비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점검 펼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5-18 15: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방세환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경기 광주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공사 중인 현장 12개소와 4월 사용검사 완료된 공동주택 단지 1개소에 대하여 현장 점검을 시작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건축, 토목, 건설안전, 기계, 전기, 소방, 조경 등 민간 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된 광주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이 점검반으로 참여한다.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품질·시공실태뿐만 아니라 우기철 수해 대비를 위한 사전 점검 및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병행해 현장을 점검하고 지도하는 사항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우기 전 공동주택 건설현장 내 수해 위험요소 시정 조치 및 수방 대책 수립을 완료하고, 시공 품질 등 미흡한 사항에 대하여 공사 관계자가 적절한 조치를 완료하도록 철저히 지도 감독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올여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엇보다도 우선인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