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과 함께하는 벤처투자 로드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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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3-05-1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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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원트·한화투자증권 등 8개 기업 22개 투자사 참여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친환경 에너지·자동차 등 신성장 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을 위해 휴원트 등 기업 8개사와 한화투자증권 등 22개 투자사와 머리를 맞댔다.
 
18일 중기부에 따르면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서울 강남구 AC호텔 바이 메리어트에서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과 함께하는 벤처투자 로드쇼'를 열고 투자유치 설명회(IR), 1대1 투자 상담회를 진행했다.
 
규제자유특구는 2019년 도입된 이래, 8차에 걸쳐 34개가 지정됐다. 투자유치 7조7000억원, 일자리 3700여개, 기업유치 364개, 특허출원 533건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1부 행사인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참여기업의 기술혁신성, 사업성,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사전평가 등을 통해 선발된 8개사 IR 발표와 투자대상 발굴을 위한 투자심사역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2부 행사인 1대1 투자상담회에서는 행사에 참여하는 전문 투자기관 중 8개사가 특구 참여기업이 투자를 받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노하우 공유, 컨설팅이 이뤄졌다.
 
백운만 규제자유특구기획단 단장은 “신성장 모험자본 안정적 공급이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한 필수적 요소”라며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더불어 민간의 많은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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