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남태현·서민재, 구속영장심사…"죄송합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남가언 기자
입력 2023-05-18 10: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필로폰 투약 혐의, 가수 남태현 영장 심사 출석 [사진=연합뉴스]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아이돌 출신 가수 남태현씨와 인플루언서 서민재씨가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서부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오전 10시30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남씨와 서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남씨는 이날 오전 9시52분께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고 답한 채 법정으로 들어갔다. 서씨도 "죄송하다.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말했다.

서씨는 지난해 8월 SNS에 '남태현 필로폰 함. 제 캐비넷에 주사기 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는데,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이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지난 15일 서울용산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두사람의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남씨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아이돌그룹 위너에서 활동했다. 서씨는 2020년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