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건축디자인과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로 상생 김천의 분위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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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3-05-1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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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 일손 부족 해소하기 위해 구슬땀 흘려

김천시, 건축디자인과 공무원들이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진=김천시]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 공무원들이 농번기를 맞이해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경북 김천시 건축디자인과(과장 강연진)는 지난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모면에 있는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아침 일찍 농가를 방문하여 농가주로부터 영농교육을 받고, 포도 꽃송이 정리 및 순 따기 작업에 임하며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일손을 찾기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도움을 주어 부담을 덜었으며, 이른 시간부터 나와서 열심히 해준 건축디자인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연진 건축디자인과장은 “농번기에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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