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시자원봉사센터와 교육이음센터 추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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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5-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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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직 교직원의 재능 나눔 위한 '교육이음센터' 추진 업무협약' 체결

  •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과 중도·중복장애 의료지원 업무협약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퇴직 교직원의 재능 나눔을 위한 「교육이음센터」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은 퇴직 교직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활동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 실적을 ‘1365 자원봉사포털’과 연계해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했다.

양 기관은 민선 4기 교육감 공약사업인 퇴직 교직원의 재능 나눔을 위한 「교육이음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퇴직 교직원의 재능 나눔 사업에 필요한 사항 공유 및 사업 운영에 대한 적극적 협력을 약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협약으로 퇴직 교직원의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공헌 활성화와 미래 교육 발전에 한 발짝 다가섰다”며 “퇴직 교직원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과 중도·중복장애 의료지원 업무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도‧중복장애 학생 의료지원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은 인천 관내 중도‧중복장애학생의 의료지원을 통해 건강권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중도·중복장애학생 의료 컨설팅과 기본적인 건강검진 △특수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일상적 돌봄과 위기 상황 대응 연수 △의료적 자문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중도·중복장애학생 의료지원을 통해 학습권을 보장하고 모두를 책임지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병원과 연계한 특수교육-치료지원 협력 모델 구축으로 중도·중복장애학생의 교육적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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