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 사망시 최대 3억원 보장"…AIA생명, '케어+상해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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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현 기자
입력 2023-05-1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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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IA생명]


AIA생명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겪게 되는 어려움을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는 ‘AIA 케어+상해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으로 고도재해장해급여금을 보장한다.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가 재해로 인해 여러 신체 부위의 장해지급률을 더해 80% 이상 장해상태가 된 경우, 최소 50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고도재해장해급여금을 보장한다. 

가입자는 13개의 특약을 통해 △자동차 사고 부상 보장 △재해사망·재해장해 △재해로 인한 입원·생활비·골절·수술은 물론 화상 및 응급실 내원 진료 등을 보장받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익사, 추락, 화재 등과 같은 다양한 사고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상품은 자동차사고부상보장특약을 탑재해 교통사고 위험에 많이 노출돼 있는 고위험직군 종사자들이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가입자가 자동차사고 부상등급표의 상해등급(1~14등급)을 받은 경우, 자동차 사고 1회당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자동차부상치료금이 차등 지급된다. 상해등급(1~3급)을 받았을 경우 자동차 사고 1회당 매월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만원의 자동차부상생활자금을 5년 동안 60회 확정 지급한다.

아울러 피보험자가 재해로 사망한 경우, 최소 1000만원부터 최대 3억원까지 보장되며, 교통재해로 사망한 경우에도 해당 기준에 따라 최소 1000만원부터 최대 2억원까지 보장된다. 

네이슨 촹 AIA생명 CEO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겪게 되는 물리적, 재정적 어려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특정한 직업이나 상황에 관계없이 모든 고객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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