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재학생에 국회 입법업무 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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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보경 기자
입력 2023-05-1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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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네 번째)와 장범식 숭실대 총장(왼쪽 다섯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1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네 번째)와 장범식 숭실대 총장(왼쪽 다섯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숭실대]


숭실대(총장 장범식)는 지난 11일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서울 동작구 숭실대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범식 숭실대 총장과 이 의원, 이원철 숭실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장, 전수미 숭실대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장 총장과 이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번영을 위한 대학 가치 중요성에 동감했으며, 상호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마련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이 의원은 국회 입법보조원 프로그램으로 숭실대 학생들에게 국회 의원실 근무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치권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입법업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끈다. △역사 △입법·예산과정 △정책선거·공약평가 등 국회 기능과 역할을 교육한다.

이 의원은 "동작구와 숭실대가 함께 상생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대학이 고민하는 고급인력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숭실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AI) 반도체 융합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할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LG유플러스 채용연계형 계약학과인 '정보보호학과'를 신설하는 등 양질의 프로그램 개설을 위해 노력 중이다.

장 총장도 "국회입법보조 체험 프로그램도 그 일환"이라며 "동작구 성장을 위해 숭실대와 동작구가 손을 맞잡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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