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중국 이싱시와 자매결연 15주년 기념 우호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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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피민호 기자
입력 2023-05-0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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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경시]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좋은 동료로 함께 나갑시다”
 
경북 문경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이싱시의 후샤오젠 이싱시장 등 대표단 일원은 지난 7일 문경시를 방문했다.

이싱시는 중국 장쑤성 남서부에 위치한 인구 125만명의 도시로 7천여년의 도자기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전통 문화가 깊은 곳으로 특히 자사차호라 불리는 다기가 유명한 도시다.
 
또한 에너지와 환경, 신소재 등 신전략산업에도 발전을 이뤄 현재 전기전선 사업에서 중국 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문경시와 이싱시는 지난 2008년 이싱시에서 자매결연 합의를 체결한 뒤 매년 공통관심사인 도자기를 중심으로 교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이싱시 대표단의 방문은 2023 문경찻사발축제와 양 도시의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해 추진됐다.
 
이날 신현국 문경시장과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후샤오젠 이싱시장을 비롯한 양 도시의 대표단과 도예인이 참석해 지난 교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다.
 
또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하며 양 지자체 간 상호 공동발전과 우호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내용으로 하는 비망록을 작성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2008년 이싱시를 방문해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5년 동안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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