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1억 8000만원 매출 강원 한우 판매 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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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5-0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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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 50% 할인 및 곰탕, 접이식 손수레, 춘천쌀 등 다양한 경품 제공

  • 우리 고장 농특산물로 만든 음식, 널리 널리 퍼트려요

[사진=춘천시]

강원 춘천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시청 앞 광장에서 ‘강원 한우데이’ 행사가 열린다고 8일 밝혔다.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주관하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 춘천시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 한우의 품질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한우 구매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최대 50% 할인한다.

또한 행사 기간 지역 농·특산품 홍보, 초청 가수 공연,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 기원 춘천시 유소년 태권도 시범단 공연, 한우 버거 나눔 행사 등이 마련된다. 

특히 일정 금액 이상 한우 구매 소비자에게는 곰탕, 접이식 손수레, 춘천쌀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춘천시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아스파라거스, 전통주 등을 시식하고 홍보해 춘천시 특산품의 우수성도 함께 홍보한다.

한편 2022년 5월 열린 ‘이겨내자 코로나-19! 강원 한우 소비 촉진 행사’는 3일간 1억8000만원의 판매 매출을 올렸다.
우리 고장 농특산물로 만든 음식, 널리 널리 퍼트려요
춘천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7월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연구동 생활과학실에서 향토 음식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향토 음식 아카데미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연계한 조리법을 보급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한국생활개선춘천시연합회 향토 음식 연구회를 대상으로 식문화 교육 및 홍보 활동에 앞장선 전문 리더 양성과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했다.

올해 교육 규모는 26명으로 지난 2일 첫 번째 교육을 마쳤다.

교육은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두릅저냐, 닭갈비샐러드, 아스파라거스 감자스프 등 21가지 요리를 실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인 식문화 교육을 통해 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 보급에 힘쓰고 있다”며 “향토 음식 아카데미가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향토 음식 연구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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