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가정의 달 맞아 소외 고령층에 1억50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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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3-05-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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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취약노인 마음잇기 사업 후원금을 전달한 후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왼쪽)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사회적 지원 활동을 펼친다.
 
KB국민카드는 3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후원금은 향후 돌봄이 필요한 소외 고령층에게 식료품(쌀, 보양식 등)과 방한용품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KB국민카드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2011년부터 이 사업을 13년째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도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전국 취약노인들에게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바구니와 후원 물품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취약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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