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日 초청으로 G7 재무장관회의 참석…2008년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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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락 기자
입력 2023-04-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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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기획재정부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올해 G7 의장국인 일본의 재무성으로부터 G7 재무장관회의에 초청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G7 재무장관회의는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니가타에서 열린다. 

G7 재무장관회의에 우리나라 부총리가 초청받은 것은 2008년 이후 처음이다. 기재부는 이번 초청에 대해 최근 복원된 한-일 관계와 그간 높아진 우리 경제의 위상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했다.

우리나라와 함께 초청받은 국가는 인도(올해 G20 의장국), 브라질(내년 G20 의장국), 인도네시아(올해 아세안+3 의장국), 코모로(올해 아프리카연합 의장국) 및 싱가포르 등이다. 

기재부는 이번 초청을 세계경제의 복합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고, G7 국가들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활용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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